금융투자 수익 '톡톡'…순이익 업계 1위
진에어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업계 최대 순이익을 기록한 배경에는 금융투자 성과가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사 역시 금융상품 투자로 적지 않은 이자를 거뒀으나, 애초 항공기 리스료 등 고정비 지출이 컸던 터라 순익 기여도는 제한적이었다. ◆진에어, 상장 LCC 중 최고 순익…철저한 비용통제 결과 3일 진에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별도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