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 신화' 삼양식품, 중국법인 이익 악화 '옥에 티'
삼양식품의 중국법인인 삼양식품상해유한공사가 지난해 외형을 확대했음에도 실질적인 영업이익은 줄었다. 작년 중국에서 진행한 불닭볶음면 11주년 행사를 위해 광고선전비를 대폭 늘린게 발목을 잡았다. 이 회사는 올해 수익성 방어를 위해 간식 채널을 확대하고 편의점 입점을 늘려 매출을 극대화하겠다는 목표다. 나아가 작년에 현지에 설립한 삼양로지스틱스법인(물류)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