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빠듯한 곳간에 자회사 쥐어짜나
비상교육이 경영실적 악화와 신사옥 건립에 따른 차입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곳간 사정이 빠듯해지고 있다. 특히 자회사인 비상교과서의 자본금을 회수해 차입금 상환 재원으로 활용하면서 시장에서는 비상교육 현금유동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비상교육의 자회사 비상교과서는 지난해 3분기에 유상감자를 단행했다. 이에 발행 주식 수는 기존 1770만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