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역대급 영업익…조현범 선구안 통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1분기 기준 역대급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을 실현했다. 주력 시장인 북미와 유럽에서 판매 물량이 증가한 데다 고마진 타이어 판매가 늘어난 결과다. 업계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대비해 온 조현범 회장의 선구안이 빛을 발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영업이익률 18.7%, 역대 두 번째…'어닝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