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타이어 3사, 이익률 격차 더 벌어졌다
국내 타이어 3사가 올 1분기 나란히 호실적을 기록했다.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고마진 타이어의 판매 비중이 늘어난 영향이다. 다만 업체별 수익성 격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경우 20%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반면, 넥센타이어는 6%에 그쳤다. ◆3사 영업익 세 자릿수 증가…전기차용·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