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자본의 글로벌화 '일거양득'
최근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가 역대 최대 규모 글로벌펀드 조성에 돌입했다. 총 1500억원을 출자해 1조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하는 게 골자다. 지난 2일 발표된 접수현황을 보면 일반 분야, 해외·국내 공동운용(Co-Gp) 분야 등 2개 부문에 총 80개 벤처캐피탈(VC)이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 해당 펀드에 지원한 VC가 45개였던 것과 비교하면 1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