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에도 부채비율 322%…'착시 현상'
하나투어가 1분기 계절적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세 자릿수 이상 성장한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하지만 재무건전성 수치는 오히려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이 지난해 1분기보다 2배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하나투어의 부채비율 급등이 일종의 착시현상인 만큼 문제될 게 없다고 분석한다. 하나투어의 배당 지급 시기가 2분기였던 만큼 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