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 글로벌 확대 기회 잡을까
비트컴퓨터가 중남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영토 확장에 다시 시동을 건다. 국내보다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규제에서 자유롭고 시장 규모가 큰 해외 시장을 포기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시장에선 각 나라 별로 의료 환경이 다른 만큼 중남미 공략이 상당히 까다로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비트컴퓨터가 지난해 해외에서 벌어들인 매출은 전체의 8.1%로 미미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