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DNA' 심기, 이사회 물갈이 예고
한온시스템의 경영권을 한국타이어가 쥐게 되면서 이사회의 인적쇄신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8년 가량 이사회 좌장을 맡고 있는 윤여을 한앤컴퍼니 회장과 너달 쿠추카야 최고경영자(CEO)의 퇴진에 무게가 실린다. 더불어 한온시스템에 '한국' 명칭을 부여하는 사명 교체도 병행될 것으로 엿보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오는 8월까지 한온시스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