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빈 강정' 한국맥도날드, 단기차입금 어쩌나
한국맥도날드가 1년 안에 갚아야 할 부채가 1500억원을 넘어섰다. 매출 성장을 위해 해마다 매장 수 확대 등 자본적지출을 늘리고 있는 영향으로 분석된다. 문제는 현금을 창출하는 영업이익이 수 년째 적자를 내며 현금성자산은 고작 25억원(작년 말 기준) 남짓에 그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시장에서는 한국맥도날드의 유동성 약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