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1800억 차환…만기 줄여 금리 대응
현대트랜시스가 이달 말 만기가 도래하는 18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리파이낸싱(차환)을 매듭지었다. 현대트랜시스는 미매각 가능성을 낮추고자 대형 주관사단을 꾸리는 한편으로, 만기를 단축해 2~3년 안으로 도래할 금리 하향 안정화에 대비하는 전략을 택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트랜시스는 이달 28일 만기가 도래하는 1800억원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