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유럽행 결함에 오사카행 바꿔치기 논란
티웨이항공이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선보인 유럽행(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노선이 취항 한 달에 잡음에 휩싸였다. 일본 오사카로 갈 예정이던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11시간 넘게 출발이 지연된 배경에 자그레브행 항공기 결함 문제가 얽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16일 티웨이항공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TW283 항공편(인천→ 오사카)이 11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