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잘 날 없는' 신풍제약, 위험관리 대응책 있나
신풍제약이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다. 2020년 리베이트로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지 4년 만에 또 다시 제조업무정치처분을 받은 것이다. 이에 일각에선 신풍제약이 위험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미비하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이달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페니실린계열 항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