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 신호탄…글로비스 밸류업 집중
현대글로비스의 파격적인 주주환원책 발표를 기점으로 현대자동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 시작된 모양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현대글로비스가 추후 승계 자금을 마련하는데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본격적인 주가 부양에 나섰다는 관측이다. ◆ 실유통주식 37% 미만, 거래 정체…100% 무상증자 '주가 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