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동남아 렌터카 사업 살리기
롯데렌탈이 동남아시아 시장에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졌지만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모습이다. 베트남·태국법인이 수년째 자본잠식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등 투자 회수에 애를 먹고 있어서다. 롯데렌탈은 올 한 해 베트남 현지 영업을 강화하고 태국법인의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힘주며 돌파구를 모색할 방침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롯데렌터카 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