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3세' 김동환 경영 전면 등장…지분 승계는?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장남' 김동환 사장이 10년 간의 경영 수업을 마치고 전면에 등장했다. 김 사장은 '오너가 3세' 세 남매 가운데 가장 빠른 승진으로 승계 구도를 굳힌 모습이다. 다만 김 사장 입장에서 빙그레 지분이 전무하다는 점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다. 이에 시장에서는 빙그레 승계 과정의 핵심으로 꼽히는 물류 자회사 '제때'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