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3' 본격 생산...전기차 캐즘 '정면 돌파'
기아가 보급형 전기차 모델 EV3 출시를 통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정면 돌파에 나선다. 가격경쟁력을 갖춘 EV3는 이미 사전예약 대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연내 유럽 론칭까지 예정되면서 글로벌 전기차 대중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5일 기아는 오토랜드 광명을 전기차 전용공장으로 전환하는 공사가 최근 마무리됐으며 본격적인 전기차 양산 준비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