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경영인 체제, 지배구조·신사업 우선 순위는
지난해 공식 출범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지배구조 선진화에 속도를 올릴지 관심이 쏠린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오너 경영에서 전문경영인(CEO) 체제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출범 2년차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신사업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지배구조 개선 작업의 우선순위가 다소 뒤쳐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오너4세 이규호, 1년간 승계 명분 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