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2년차…수입차 딜러 성과 '미미'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김도영 상무의 고심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모빌리티 사업 강화라는 목표 아래 출범한지 2년차에 접어들었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서다. 특히 김 상무 체제에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이익 변동성이 크다는 딜러사의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기는커녕 오히려 재무 건전성 지표들이 약화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