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한진칼 사외이사 출신 영입…회전문 인사(?)
대한항공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한진칼 사외이사 출신 2명을 이사회에 합류시킨 것으로 나타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이 과거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 당시 조원태 회장 측 사외이사로 활동하며 적지 않은 공을 세웠기 때문이다. 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진에어 이사회는 현재 사내이사 3명과 사외이사 4명 총 7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