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빨간불'…이커머스 투심 악화되나
큐텐 산하 이커머스 계열사들에 '정산지연' 사태가 불거지면서 큐텐의 불안정한 재무 상태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특히 큐텐이 이번 사태에 대한 보상안을 내놓으며 언급한 큐텐·위메프·티몬의 기업 공개(IPO) 계획은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히려 업계에선 이번 사태가 이커머스 기업들을 향한 투심에 악영향을 끼칠까 '노심초사'하고 있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