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덴트, 빗썸 주식 해방공탁으로 상폐 위기 '정면돌파'
비덴트가 가압류 당한 빗썸홀딩스 지분(34.22%)에 대한 해방공탁을 결정했다. 법원이 빗썸 회장이라고 불리던 강종현 씨의 개인 소유로 판단하고 있는 만큼 배임 우려가 있지만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강수를 택했다는 분석이다. 비덴트는 해방공탁이라는 자구책 이외에도 빗썸홀딩스 지분에 대한 소유권 확인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강종현이 해당 지분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