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투자손익 급감 탓 성장 '주춤'
신한라이프가 올해 상반기 순이익을 소폭 늘리는데 그쳤다. 투자손익이 크게 감소하면서 2분기에 순이익 역성장이 불가피했던 탓이다. 다만 보장성 보험 판매 확대로 보험손익에서 성장세를 유지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1587억원으로 전년동기(1779억원) 대비 10.7% 감소했다. 다만 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