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보장성 확대 덕 실적 '쑥'
NH농협생명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은행금융지주(KB·신한·하나·NH농협금융지주) 계열 생명보험사로 한정하면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고금리 지속 등의 영향으로 투자손익이 반토막 났는데도 보험손익을 대폭 늘리면서 실적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생명은 올해 상반기 1639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지난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