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배당금…오너 자녀 주머니 채우기
이상현 KCC오토그룹 부회장 일가가 그룹사 전반으로 배당금을 수취하며 쏠쏠한 가외수익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계열사의 경우 배당 재원이 되는 순이익이 반토막 나거나 손실 전환했음에도 오너일가에 대한 상납을 중단하지 않았는데, 3세 승계 실탄을 쌓기 위한 목적으로 파악된다. ◆ 이상현 부회장 일가, 비상장 계열사 주식 보유…인당 억 단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