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재단 '종하장학회', 3세 승계 열쇠
KCC오토그룹의 공익재단(비영리공익재단법인) 종하장학회가 오너가 3세 경영승계 과정에서 결정적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종하장학회는 표면적으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핵심 계열사 3곳의 주식을 보유 중인 만큼 추후 그룹 후계자가 지분 우위를 점하는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 오너가 출연 정보통신 주식 5%…인적분할로 주력 계열사 지분 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