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조선 '웃고' 건설 '울고'…업황따라 희비
HJ중공업의 조선‧건설의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 변화 추이가 눈길을 끈다. 2년 전만 해도 조선업과 건설업 매출 비중이 각 20%, 80%일 정도로 건설부문이 월등히 높았지만 최근 비중이 비슷해졌다. 최근 들어 조선과 건설 산업 업황이 정반대의 양상을 보이면서 매출액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두 사업부문은 영업이익에서도 희비가 엇갈렸다. 조선부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