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비율 저공비행…차입금 관리 만전
진에어가 저비용항공사(LCC) 중에서 탄탄한 재무안전성을 이어가고 있다. 올 상반기 LCC 3곳의 부채비율이 700%대에 진입한 가운데서 나홀로 400%대에서 선방하고 있어서다. 특히 올 상반기 159억원 규모의 EB(교환사채) 상환이 이뤄진 것도 재무 관리에 보탬이 됐다는 분석이다. 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진에어의 올 상반기 부채비율은 43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