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 위기…급변하는 우리금융 보험사 인수
우리금융지주가 다음달부터 진행될 금융감독원의 정기검사에서 경영실태평가 3등급이 사실상 확정적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행법상 금융지주회사가 3등급 평가를 받을 경우 자회사 편입에 대한 승인 요건에 미달하게 된다. 지난달 결정한 동양생명·ABL생명 인수가 사실상 무산 수순을 밟게 되는 셈이다. 임종룡 회장의 거취와 별개로 두 보험사의 인수가 불발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