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강한 첫 내부 출신 CEO, 연임 전망 '안정적'
신한카드는 다른 카드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최고경영자(CEO) 임기를 길게 가져가는 편이다. 단기성과보다는 중장기 경영전략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중시하는 탓이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큰 변수가 없는 한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문동권 사장의 연임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고금리로 인한 업황 악화를 잘 버티면서 업계 1위를 유지한 성과 역시 높게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