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위기 경영 아닌 진짜 위기
삼성전자는 항상 위기다. 삼성전자의 위기설은 10년 전에도 20년 전에도 나왔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5조원이 넘었을 때도 위기설이 나왔다. 다만 이번 위기설의 차이점은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나왔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세계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반도체 기술력이 '초격차'를 유지했음에도 삼성전자는 위기를 이야기했다.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