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일 행장, 수익모델 창출…연임 청신호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2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에 도전한다. 고 행장은 임기 중 광주시 1금고 확보와 인터넷전문은행과의 공동대출 출시 등 장기적인 수익성 창출 모델을 구축했다. 임기 첫 해 부진했던 실적도 올해 반등하면서 연말 임기 만료를 앞둔 연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지주는 지난달 말 자회사추천위원회를 꾸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