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결실 맺지 못한 조직개편…연임 악영향
2023년 한화투자증권의 '구원투수'로 기대를 모았던 한두희 대표가 뚜렷한 실적 개선을 이끌지 못하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인한 충당금 부담과 WM부문의 성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탓이다. 대대적인 개편에 나섰던 IPO부문도 아직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18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1년 새 실적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