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GS엘리베이터 헐값 매각…자본 효율화 방점
GS건설이 좀처럼 성과를 내지 못하던 자회사 GS엘리베이터를 매각한다. GS엘리베이터가 적자행진만 이어온 탓에 GS건설은 장부가액 대비 30% 수준에 GS엘리베이터 경영권을 매각하게 됐다. GS건설이 GS엘리베이터 지원한 자금 규모를 고려하면 손해를 피할 수 없지만, 최대주주로서 추가 자금출자 부담을 덜고 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