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최대 매출에도 이익 감소…정의선式 '품질경영'
현대자동차가 올 3분기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확대에 힘입어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지난해 3분기(3조8218억원)보다는 소폭 줄었다. 하지만 현대차의 이 같은 수익성 하락이은 판매 부진이나 경쟁력 약화에서 기인하지 않았다. 현대차그룹을 글로벌 '톱티어'로 이끈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고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