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대 '갤럭시' 상표 분쟁 2R 내달 판단 나온다
'갤럭시' 명칭을 두고 상표권 분쟁을 벌이는 삼성전자와 현대카드 간 법정 공방 2라운드가 내달 종료된다. 1심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에 대한 저명성을 인정, 현대카드가 이를 상표로 사용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봤다. 2심에서도 갤럭시의 저명성 인정 여부가 소송의 승패를 가를 전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특허법원은 다음 달 27일 삼성전자와 현대카드 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