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NCC 매각 임박…'4조짜리 빅딜' 전망도
LG화학의 여수 나프타 분해 시설(NCC) 2공장 매각이 임박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 '화학 산업의 날' 행사에서 여수 제2 NCC와 관련해 "아직 지분 매각 등 특별한 아이디어를 말할 단계는 아니다"고 일축했지만, 실제로는 협상 타결을 목전에 둔 것으로 확인됐다. 무려 2조6000억원을 들여 지었으나 석유화학 불황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