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조한 해외 실적, 연임 이끄나
미래에셋증권 해외법인의 성장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지난 몇 년간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덕분이다. 이 같은 호실적에 '해외통'으로 불리는 김미섭 각자대표이사의 역할이 커지면서, 연임 가능성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해외법인의 상반기 세전이익은 약 600억원으로, 국내 증권사 가운데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