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 경영진 vs KH그룹 '이사 등기' 경쟁 치열
대양금속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대양금속 경영진과 KH그룹이 이번엔 '이사해임 및 선임' 등기 신청을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등기소가 누구의 등기를 받아주는지에 따라 당장 기업 경영권 향방이 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대양금속 경영진과 KH그룹은 지난달 30일 각각 개최한 임시주주총회 결과를 토대로 이사해임 및 선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