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외국인 CEO, 호세 무뇨스…맞춤형 전략가
현대차가 지난 1967년 창립 이래 처음으로 외국인 CEO(최고경영자)를 맞게 됐다. 올해 현대차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그룹 현대차 사령탑에 오른 호세 무뇨스(Jos é Muñoz) 사장이 그 주인공. '트럼프 시대'를 맞아 불확실성이 커진 북미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15일 현대차그룹은 '2024년 사장단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