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해외당국 합병승인 곧 마무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최종 승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두 항공사의 기업결합 승인 조건으로 제시한 유럽 4개 노선의 이관 요건이 충족됐다고 결론 낸 만큼 화물사업 승인 여부도 조만간 나올 전망이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리아 주버 EC 경쟁 부문 대변인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대한 최종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