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9', 무뇨스 사장의 이유 있는 자신감
아이오닉9은 현대차의 전동화를 상징하는 '아이오닉 시리즈'의 최상위 트림에 걸맞게 그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전장이 5m가 넘는 대형급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라는 체급과 어울리지 않는 날렵한 몸놀림을 선보였다. "최고의 자동차로 자부한다"는 호세 무뇨스(Jos é Muñoz) 현대차 사장의 평가가 결코 과장되게 들리지 않았다. 지난 21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