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 기미 없는 주가…"오히려 좋아"
도이치모터스 주가가 좀처럼 바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도이치오토모빌그룹 후계자인 권혁민 부회장에게는 지분 승계를 앞당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권 부회장이 사실상 경영 실권을 쥐고 있지만, 취약한 지분율 탓에 승계 작업의 마침표를 찍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가가 저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만큼 저가 매수나 수증의 방식으로 비용 부담을 최소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