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줄고 재고 쌓이고"…권혁민 경영능력 '물음표'
도이치오토모빌그룹 오너 2세인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이사가 명실상부한 대권주자 입지를 굳혔지만, 경영 능력에 붙은 의문부호가 쉽사리 지워지지 않는 모습이다. 수입차 시장이 위축되는 와중에 매출 증가라는 성과를 거두기는 했지만, 정작 수익 방어에는 실패했다는 이유에서다. ◆ 권혁민 부회장 승진 배경엔 '매출 2조 시대' 개막…주주가치 제고 약속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