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민 승계 인큐베이터 '차란차'…골칫덩이 '전락'
도이치오토모빌그룹 오너 2세인 권혁민 부회장의 승계 인큐베이터로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인 '차란차'가 거론되고 있다. 권 부회장이 차란차의 모빌리티 플랫폼 전환 작업을 주도하고 있는 데다, 개인적으로 이 회사 주식을 상당량 보유 중이라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차란차를 인큐베이팅하는 과정은 녹록치 않을 전망이다. 올해로 출범 12년차를 맞은 차란차가 적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