쫓기는 무궁화신탁, 여유 넘치는 인수후보
무궁화신탁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 기한이 채 2개월도 남지 않았다. 기간 내 매각 절차를 진행해야 하는 무궁화신탁 입장에선 시간에 쫓기는 상황이 되다보니 M&A(인수합병) 과정에서 상대적 약자의 입장에 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당국은 무궁화신탁의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의 하락을 두고 내년 1월 24일까지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