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칼, 캐파 확충에도 수익성 악화 우려
롯데케미칼이 내년에 인도네시아 라인프로젝트의 캐파(CAPA, 생산능력) 확충 등 대규모 증설이 완료되긴 하지만 해당 제품들 또한 중국과의 가격경쟁력에서 밀리고 있는 범용화학 제품이다 보니 수익성 개선은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첨단소재의 판매가 늘어야 유동성 위기를 극복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롯데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