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시아파트너스, 카카오VX 투자 '반토막'
사모펀드(PEF) 운용사 원아시아파트너스가 운용하고 있는 일부 펀드의 밸류에이션이 크게 하락했다. 원아시아는 '벨벳제1호 유한회사'를 통해 스크린골프 업체 '카카오VX'에 1000억원을 투자했는데 밸류에이션이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게임즈가 카카오VX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스크린골프 시장의 성장성을 의심하는 시각이 커져 더 이상 투심이 작동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