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KF-21 양산에 전력…재고자산 확보 총력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한국형 전투기 KF-21 양산을 위해 대규모 현금을 쏟고 있다. 지난해부터 KF-21 등 수주된 계약을 위해 대부분의 현금으로 재고자산 확보에 주력 중이다. KAI는 사업의 주기가 긴 만큼 제작 전에 확보해야 하는 물량이 있다 보니 초기에 현금을 투자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AI의 올 3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