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통' 계보 이은 양동원, 하나저축銀 반등 기대
하나저축은행 사장에 또다시 영업통 출신 인물이 선임됐다. 차기 사장 후보로 추천된 양동원 하나은행 부행장은 현 정민식 사장과 함께 호남지역에서 경력을 다진 영업 전문가로 꼽힌다. 경기침체와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여파로 적자 행보가 이어지는 만큼 건전성 관리와 실적 개선을 동시에 이뤄내는 것이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